본문 바로가기

Review Log

올버즈 울 대셔 미즐 한달 사용 후기|혹한·눈 오는 날·여행까지 신어본 솔직 리뷰

 

올버즈 울 대셔 미즐, 한 달 동안 제대로 신어봤습니다

 

올버즈 울 대셔 미즐(Allbirds Wool Dasher Mizzle)은
‘발 편한 신발’, ‘메리노울 운동화’, ‘발수 기능’ 같은 키워드로 많이 언급되는 신발입니다.
저 역시 여행용 신발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모델을 신어본 끝에,
혹한기 + 실제 여행까지 한 달 이상 직접 착용해 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겨울에 신어보며 느낀 점,
그리고 여행에서 장시간 착용했을 때의 체감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착용감은 두꺼운 양말 두 겹을 신은 느낌

처음 신었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착용감이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느낌,
솔직하게 말하면 발 전체를 계속 꽉 붙잡고 조이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마치 두꺼운 양말을 두세겹 겹 신은 느낌이라
발이 편안하다기보다는, 다소 답답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발등이 높은 분이라면 이 밀착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겨울 보온성|생각보다 발이 춥지 않습니다

 

 

메리노울 소재 특성상, 한겨울에 신기에는 발이 시릴 것 같다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혹한기 날씨에 신어본 결과, 생각보다 발이 시렵지 않았습니다.
극강의 보온성을 기대할 수준은 아니지만, 일상적인 겨울 외출이나 여행 일정에서는 충분히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발수 기능|눈 오는 날에도 문제없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도 직접 착용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발수 기능은 괜찮았습니다.

눈이 많이 쌓인 길을 걸을때도 신발 안으로 물이 스며들거나 발이 젖지는 않았습니다.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
너무 많이 내리는 게 아니라면 굳이 레인부츠를 신지 않아도 될 정도의 안정감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여행에서 신어본 후기|완벽하진 않지만, 가장 나았습니다


여행지에서 장시간 신고 하루 2만보 이상을 걸어본 결과,
솔직히 말씀드리면 발이 완전히 안 아프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신발의 특징인 발을 꽉 잡아주는 밀착감 덕분에 발이 신발 안에서 놀지 않습니다.
그 결과, 이전에 신었던 여행용 신발들처럼 물집이 잡히거나 발이 쓸리는 문제는 거의 없었습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점은,
발에 피로감이 와도 잠시 쉬고 나면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여행용 신발로서의 장점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여행용 신발을 직접 구매해 신어봤지만,
전체적인 균형감에서는 올버즈 울 대셔 미즐이 가장 나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여행용으로는 준수하다!

  • 착용감은 호불호가 분명함 (꽉 잡아주는 느낌)
  • 겨울에도 생각보다 발시렵지는 않음
  • 발수 기능은 적당히 눈·비 오는 날은 괜찮을 것으로 보임
  • 장시간 착용 시 발이 아프긴 하나, 물집 없이 안정적
  • 여행용 신발 기준으로는 지금까지 신어본 것 중 가장 괜찮은 느낌


아직도 완벽한 여행용 신발을 찾고 있는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올버즈 울 대셔 미즐이 가장 근접한 선택지라는 생각입니다.

 


 

이전에 다른 신발 3종을 여행용으로 신어본 후기의 글을 올렸었는데요. 아래에서 추가로 더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https://samina.tistory.com/5?category=1306051

 

여행용 신발 내돈내산 3종 비교 | 르무통 메이트 vs 아키클래식 범퍼트레이너 vs 호카 클리프톤 10

“많이 걷는 여행자에게 정말 편한 신발은 없었다”“하루 2만보 여행자, 신발 3개 다 신어본 결과” 여행을 좋아해서 늘 새로운 도시를 걸어 다니는 편이에요. 하루에 2만 보 이상 걷는 스타일

samina.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