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옌타이 여행을 할 때 가성비 5성급 호텔의 대표적인 곳!
힐튼 옌타이 호텔과 바로 지금이 옌타이 풀먼 호텔이 되겠는데요.
제가 옌타이 4박 5일간의 여행 중 2박을 힐튼, 나머지 2박을 풀먼에서 투숙하면서 직접 체험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요.
옌타이 힐튼 호텔 리뷰는 이미 작성했으니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봐주시고요.
https://samina.tistory.com/16
힐튼 옌타이 호텔 솔직 후기|전망·조식·위치까지 직접 묵어본 리뷰
연태라고도 부르는 중국 옌타이 여행을 하고 왔어요.비행기 가격도 저렴하고 호텔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여행으로 좋은 곳이었는데요.옌타이 시내에서 묵을 수 있는 유명한 5성급 호텔 두 군
samina.tistory.com
자~ 그럼 풀먼 호텔 리뷰를 시작합니다!

일단 옌타이 풀먼 호텔은 조금 더 시내 안쪽에 위치합니다.
옛날 중국풍 거리가 보존되어 있는 소청리와 바로 붙어 있다보니, 소청리를 걷다보면 우뚝 솟아 있는 저 빌딩 오른쪽이 풀먼 호텔입니다.
힐틀 호텔과 마찬가지로 26층부터 위쪽을 호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완다 플라자 쇼핑몰과 붙어있어요.
지하로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에도 비 한방울 맞지 않고 바로 옆 쇼핑몰로 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입니다.
완다 플라자 내에도 밖에 쭉 들어선 상점들에도 먹거리가 가득하다보니 먹을 것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객실 컨디션 - " 욕실은 조금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훌륭 "

객실은 아주 깔끔했어요. 채광도 좋고 전체적으로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다만 욕실은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블라인드를 내리고 사용해야하는 구조로 친구끼리 가면 좀 민망할 수 있어요.
욕실을 유리로 나누는 방식이 개방감을 좋게는 하지만, 5성급 호텔임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다뷰 전망의 방을 받아서 너무나 멋진 뷰가 탁 트여 있었어요.
바다와 더 가까이 있는 힐튼 호텔과는 달리 약간 시내쪽으로 들어와 있기 때문에 시내뷰와 바다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바다와 가까운 뷰는 낮에는 좋지만 밤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 단점이 있지만,
이렇게 시내뷰도 함께 있으면 밤에도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오히려 더 볼거리는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바로 붙어있는 소청리를 바라보는 모습도 멋졌어요.
낮에도 좋지만 밤에 예쁜 조명이 반짝거리는 야경이 특히나 멋진 룸이었습니다.
물론 여기도 룸을 어떤 위치를 배정받느냐에 따라 맞은 편 건물뷰를 받을 수 있겠지만,
일단 저의 경우는 아주 만족스러운 옌타이 시내와 바다를 모두 바라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조식 - " 다양한 메뉴로 만족스럽지만... 흠... "

27층에 조식당이 있는데요. 고층이라 탁 트인 뷰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메뉴들은 만족스러운 편이었어요. 한국사람 입맛에 맞을 김치볶음밥 같은 메뉴도 있고,
중국의 빈대떡? 샌드위치? 라고 할 수 있는 지엔빙도 직접 만들어 주는 등 메뉴는 사실 힐튼 호텔과 비교해서도 더 나았습니다.

다만, 조식당에 환기를 조금 신경써야할 것 같았는데요.
27층 전체를 가득 채우는 기름냄새에 20여분정도 밥먹고 왔더니 머리와 옷에 기름냄새가 진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름냄새 뒤집어 쓰는걸 너무 싫어해서 그런지 밥을 먹은 순간이 전혀 쾌적하지 못했던 것은 아주 큰 단점이었습니다.
물론 예민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리 신경쓰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조식을 먹은 이틀모두 같은 상황이었어서
저는 만약 다음에 이 호텔을 방문한다면 조식은 신청하지 않을 생각이예요 하하;;;
게다가 메뉴의 퀄리티는 훌륭하긴 하지만, 풀만 호텔 주변의 완다 플라자 쪽에 먹을 곳이 매우 많기 때문에
굳이 호텔 조식을 먹지않고 나가서 먹는 게 더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운동시설 - " 수영장은 조금 아쉽다 "
운동시설도 5성급 호텔인 만큼 당연히 갖추고 있었어요.
크진 않지만 깔끔한 헬스장도 있고, 실제로도 여러 투숙객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수영장의 경우는 직접 이용하지 않아서 정확하진 않지만
직원의 설명도 듣고 입구에 있는 모니터로 수영장 상황은 보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단 좀 수영장 크기가 작아 보였고, 수영모를 필수로 써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여긴 가족끼리 와서 물놀이하고 그런 것보다 실제로 운동 목적의 수영을 하기에 적합한 곳 같아 보였습니다.
수영을 잘 못해서 목욕탕처럼 몸을 담그고 사진이나 찍는 저로서는 들어가기 조금 안 맞는 수영장이지 않나 싶었어요.
그래도, 여러 면에서 옌타이 1등 호텔인 것 같은 풀만!

호텔마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옌타이라는 곳이 규모가 작은 편이고 그렇다보니, 풀만 호텔이 위치한 시내 중심은 여행하기 최적의 위치라는 생각입니다.
주변에 소청리, 완다몰을 다니면서 충분히 즐길 곳들이 있고,
조양가, 장유와인박물관, 연태산 등대 등도 충분히 걸어다닐만한 위치에 있어서 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호텔 컨디션도 준수하고, 뷰가 좋은 방을 배정받아서 그런지 방 안에만 있어도 만족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옌타이에서 가성비 5성급으로는 1등이 바로 이 풀먼 호텔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만약에 옌타이에 다시 오게된다면 풀먼을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대로, 멋진 컨디션으로, 이런 좋은 위치에 있는 옌타이 5성급 호텔이라면서
주변에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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